[가전 소식] SK매직‧쿠첸‧신일전자‧밀레(Miele)

송병기 2020. 7. 2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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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K매직 포터블 1구 인덕션 레인지 ‘이지 다이얼’ 출시

SK매직은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는 포터블 1구 인덕션 레인지 ‘이지 다이얼(Easy Dial)’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포터블 인덕션 레인지 이지 다이얼은 1구형 모델로 별도 설치가 필요 없는 프리스탠딩 타입이다. 가정에서 간편하게 집밥을 즐기려는 1인 가구나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테이블 위에 비치해 보조 조리기기로 활용할 경우 즉석에서 조리가 가능하다. 또 식사가 끝날 때까지 따뜻하고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해 야외 활동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사이즈는 슬림하지만 최대 출력은 2000W다. 빠른 조리로 요리 시간을 줄이고, 요리의 맛을 극대화한다. 조리온도는 다이얼 방식으로 손쉽게 조절 가능하다. 5단계 온도 설정 모드로 (120℃ ~ 200℃) 편리하고 손쉽게 죽, 찌개, 구이 등 각종 요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 80℃ 보온 기능이 있어 식사가 끝날 때까지 따뜻하고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라운딩형으로 디자인했으며, 사각 타입 대비 공간 효율성이 높아 좁은 주방은 물론 야외 등 다양한 공간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잔열 표시, 자동 꺼짐, 과열 방지 등 안전장치 기능이 탑재됐다. 어린이나 반려동물로 인한 조작 및 동작 방지를 위한 잠금장치가 있어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쿠첸, 올인원 조리가전 브랜드 플렉스쿡(FlexCuc) 선봬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올인원 조리가전 브랜드 플렉스쿡(FlexCuc)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플렉스쿡은 Flexibility, Multi-efficiency, Experience, Cuchen의 합성어다. 요리를 위해 쓰는 시간과 노력을 대체해주는 쿠첸 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직접 ‘하는’ 요리에서 ‘보는’ 재미가 있는 요리로 요리의 패러다임을 바꿔가겠다는 뜻을 담았다.

플렉스쿡 브랜드 첫 제품인 쿡 프로세서 ‘플렉스쿡’은 SR모터 기반의 블레이드(날)와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쿠첸 고유의 인덕션(IH) 기술을 융합한 조리가전이다. 쿡 프로세서란 쿠킹, 블렌딩, 반죽, 찜 등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다기능 조리 도구다. ‘플렉스쿡’은 멀티쿠커, 블렌더, 반죽기, 다지기, 발효기, 찜기, 포트, 그라인더, 휘핑기 등 각종 주방 가전의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하나의 제품에 다양한 기능이 담겨있기 때문에 여러 주방 가전을 갖출 필요가 없어 보다 경제적이고 깔끔한 주방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플렉스쿡’에는 한식부터 이탈리안, 스페인, 태국 등 글로벌 요리까지 120가지 레시피가 내장되어 있다. 그 중 20가지의 시그니처 레시피는 쿠첸이 약 700회의 쿠킹클래스를 운영하며 인기를 끌었던 메뉴를 중심으로 쿠첸 전담 셰프의 노하우를 담아 만들었다. ‘플렉스쿡’에는 37℃에서 120℃까지 5℃ 단위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섬세한 온도 과학기술이 적용됐다.

쿠첸 박재순 대표이사는 “‘플렉스쿡’은 고도화된 온도제어 기술에 정밀 모터 기술이 더해진 제품으로 쿠첸이 그동안 주방가전업계에서 쌓아온 기술력의 집약체다. 향후 플렉스쿡 브랜드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미래 주방가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일, 자사 제품 체험할 브랜드 서포터즈 ‘웨디’ 모집

신일전자(이하, 신일)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양질의 콘텐츠 마련을 위한 브랜드 서포터즈, ‘웨디’를 모집한다. 웨디는 신일의 공식 캐릭터 이름이기도 하다.

서포터즈로 발탁된 웨디는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소비자의 관점에서 솔직한 후기를 작성하는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향후 신제품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도 제안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평소 신일 제품을 비롯해 전자제품에 관심이 많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개인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는 사람이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다. 8월9일까지 신일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8월 14일 신일전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개별 통보한다.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소정의 활동비와 제품을 지원받아 다양한 월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향후 우수 활동자에게는 럭키박스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밀레(Miele) ‘KM 7897 FL 인덕션’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금상 수상

밀레(Miele)가 새로운 빌트인 주방가전 제너레이션 7000 시리즈의 ‘밀레 KM 7897 FL 인덕션’으로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0(iF Design Award)’에서 제품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면 프리존으로 구성된 ‘밀레 KM 7897 FL 인덕션’은 투명한 고품질 유리 세라믹 스크린을 탑재해 우아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90㎝ 세라믹 상판 위에는 최대 6개의 냄비 또는 프라이팬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조리 중 팬 위치를 움직일 수 있다.

‘사일런트 무브(SilentMove)’ 기능을 이용하면 조리 중 냄비나 프라이팬을 들지 않고 부드럽게 끌어서 원하는 위치에 놓아도 완성도 높은 요리가 가능하다. 밀레가 특허 받은 ‘용기 감지 시스템’이 이동한 용기의 위치를 알아서 감지하고 기존에 가열되고 있던 온도 설정을 그대로 이동한 위치로 옮겨주기 때문이다.

iF 디자인 어워드 2020의 배심원들은 주방에서의 경험을 보다 역동적이고 유려하게 해주는 ‘밀레 KM 7897 FL 인덕션’만의 미적 감각을 높이 평가했다. 이외에도, 밀레의 상업용 제품 3종과 우아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아우라 3.0(Aura 3.0) 아일랜드 쿠커후드까지 4종의 제품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을 같이 했다.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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