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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물가압력' 확인하고도 나흘째 강세..다우 1.03%↑ 이데일리 | 이준기 | 2018.02.1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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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뉴욕증시가 나흘 연속 강세를 보였다. 견고한 물가 흐름이 눈으로 확인되면서 지난주 증시폭락의 ‘뇌관’으로 작용했던 채권금리가 치솟았지만, 예상과 달리 주가는 상승하는 아이러니한 모습을 보인 것이다. 정보기술(IT)과 금융업종의 상승세가 투자심리를 끌어 올렸다는 분석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14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253.04포인트(1.03%) 오른 2만4893.49에 장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각각 35.69포인트(1.34%)와 130.11포인트(1.86%) 뛴 2698.63과 7143.62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는 이날 장 초반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예상보다 탄탄한 수치를 드러내면서 약세로 출발했다. 물가상승이 눈으로 확인된 만큼 미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는 더 빨라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증시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다. 실제로 미 노동부는 이날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달 대비 0.5%(계절 조정치) 올랐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조사치(0.4% 상승)보다 높았다. 지난해 12월엔 0.2% 증가했었다. 1월 소비자물가도 전년대비로는 2.1% 상승했는데,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1.9% 상승)를 압도한 수치다.

당장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0.07%포인트 이상 급등하면서 4년래 최고 수준인 2.92%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증시는 이날 오후 들어 반등했다. 페이스북과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등 대표적인 IT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다. 금융업종은 지난해 11월 28일 이후 일간 최고 상승률을 찍었다. 이와 관련, LPL파이낸셜의 라이언 데트릭 수석 시장전략가는 “시장이 경제가 아직 좋은 상황이라는 것을 깨닫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했다. US뱅크 웰스매니지먼트의 빌 노디 수석 투자사무관은 “기업 실적이 아직도 강한 수준이기 때문에 미 경제가 아직은 가속화 될 여지가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각에선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가 그다지 뚜렷한 오름세를 보이지는 않았다는 데 주목한다. 1월 근원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1.8% 높아졌는데, 이는 연준의 예상 범위 내에 있었다는 얘기다.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인 소비지표도 한몫했다는 평가다. 상무부는 1월 소매업체 매출이 전달보다 0.3% 줄면서 지난해 2월 이후로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실적을 보였다고 밝혔다. 부진한 소비는 연준의 통화 긴축 행보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준기 (jek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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