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대주주 블록딜 이슈 선반영..주가 추가 하락 제한" - 케이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대우건설(047040)에 대해 2대 주주 블록딜 이슈에 대한 우려가 선반영됐다고 25일 분석했다.
김기룡 연구원은 "전일 대우건설 2대주주인 에스이비티투자유한회사가 보유한 주식 2400만주(5.8%) 블록딜 이슈로 대우건설 주가가 6.3% 하락했다"며 "1~2차 블록딜 이후, 2대 주주 지분율은 기존 12.3%에서 4.8%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대우건설(047040)에 대해 2대 주주 블록딜 이슈에 대한 우려가 선반영됐다고 2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500원을 유지했다.
김기룡 연구원은 “전일 대우건설 2대주주인 에스이비티투자유한회사가 보유한 주식 2400만주(5.8%) 블록딜 이슈로 대우건설 주가가 6.3% 하락했다”며 “1~2차 블록딜 이후, 2대 주주 지분율은 기존 12.3%에서 4.8%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블록딜은 매수자와 매도자의 대량매매거래로 시장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주로 장시작 전이나 시간외 거래를 통해 매매한다.
김 연구원은 “2대 주주 잔여물량(4.8%, 2000만주) 출회로 수급 부담이 있지만 우려가 선반영돼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연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늘어난 11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7977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 주택 매출이 견조하고 하반기 베트남 하노이 빌라 매출, 사우디 하우징 프로젝트 구체화 등 해외 주택사업이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 Copyrights ⓒ 조선비즈 & Chosun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제 SK계열 아니라고? 빚 갚아” 일단 현금상환한 SK렌터카, 남은 수천억 어쩌지
- 100년 후 중국 국토 4분의 1 , 물에 잠긴다
- [딥테크 점프업]② AI가 공장의 건강 상태 진단해드립니다
- [가봤어요] “2만원 내면 28만원 사은품” 하루 1500명 몰리는 쿠팡 메가뷰티쇼
- 본업 쇠퇴하는 휴맥스, 신사업 성장 더뎌 이중고
- 현대차·테슬라도 간다… 전기차 新시장으로 뜨는 인도
- 코딩 잘해야 은행원 된다… 일반 행원 줄이고 전문분야 채용 신설
- 과거 리셋..'첫 심경고백' 현아 "♥용준형=용기주는 사람" 꿀뚝뚝 (Oh!쎈 이슈)
- 해상풍력 영토 넓히는 HD현대… 계열사 시너지도 기대
- 비트코인 반감기 엇갈린 전망에… 美 채굴주, 반토막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