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쎄미켐, 메모리·LCD 호황으로 실적 개선-유안타

안재용 기자 2017. 1. 20. 08: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안타증권은 20일 동진쎄미켐에 대해 4분기 메모리반도체와 LCD패널 호황으로 제품 출하량이 증가하고 우호적 환율상황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기대비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강력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상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동진쎄미켐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한 2190억원, 영업이익은 22% 감소한 13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전기 대비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4%, 44%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안재용 기자] 유안타증권은 20일 동진쎄미켐에 대해 4분기 메모리반도체와 LCD패널 호황으로 제품 출하량이 증가하고 우호적 환율상황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기대비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강력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상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동진쎄미켐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한 2190억원, 영업이익은 22% 감소한 13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전기 대비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4%, 44%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10% 오른 8679억원, 영업이익은 33% 증가한 64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글로벌 반도체사들의 3D NAND 생산확대와 LCD패널 공급부족 등으로 동진쎄미켐의 케미칼 출하량도 매 분기 연중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