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6년 상반기에는 부품 부문 실적 부진으로 실적 약세 전망

2016. 2. 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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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이세철, 김대근 연구원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16년 상반기 영업이익은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전방시장 수요 둔화로 11조원을(-15.0% y-y) 기록할 전망. 1분기는 반도체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약세가 전망되며, 2분기에는 갤럭시S7 출시에 따른 신제품 효과로 실적이 소폭 개선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은 "동사의 2016년 연간 실적 흐름은 상반기 둔화, 하반기 개선이 전망된다. 2016년 하반기에는 3D NAND 확대 전망되며 스마트폰에서도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Foldable 스마트폰 출시 예상 연간 영업이익은 23조원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선사업부에서도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폴더블 스마트폰와 같은 타업체들과 차별화된 폼펙터의 스마트폰 출시가 예상됨에 따라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2016년 연간 영업이익은 23조원으로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11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16년 상반기에는 부품 부문 실적 부진으로 실적 약세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1,550,000원으로 내놓았다.

▷ 반도체(생산) 섹터
SK하이닉스(000660), 동부하이텍(000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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