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긍정적 변화의 조짐들

2016. 2. 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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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김지산 연구원은 LS(006260)산전(010120)에 대해 "구체적인 매출 규모로 본다면, 이라크 전력인프라는 지난해 500억원에서 올해 1,000억원으로, 태양광은 지난해 1,700억원에서 올해 2,300억원으로, 스마트그리드는 지난해 500억원에 올해 1,000억원으로, 무석 법인은 지난해 1,300억원에서 올해 1,60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11일 LS산전(010120)에 대해 "긍정적 변화의 조짐들"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65,000원을 내놓았다.

또한 키움증권은 "자회사 중에서는 중국 무석 법인이 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로 고성장할 것이고, LS메탈은 부실한 동판재 사업 정리, 후육관 수주 증가, 내부 고정비 감축 활동을 바탕으로 턴어라운드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VDC 모멘텀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미 수주한 서해안 프로젝트 매출이 올해 400억원 규모로 본격적으로 발생하고, 2018년까지 4,000억원 규모의 투자 로드맵이 예상됨에 따라 국내 유일한 사업자인 LS산전의 수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이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키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 스마트 그리드 섹터
광명전기(017040), 비츠로시스, 옴니시스템(057540), 누리텔레콤(040160), 삼화콘덴서(001820), LS, 효성, 코디에스, 포스코 ICT, 피에스텍, 일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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