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결제, 페이코 오프라인 단말기 보급

2015. 11. 27. 16:5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흥국증권 김태성 연구원은 한국사이버결제(060250)에 대해 "단말기가 보급되면 페이코는 간편결제 업체 가운데 오프라인 단말기를 통해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가 된다. 이를 통한 거래량 증가와 더불어 결제 정보에 기반한 빅데이터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는 페이코 오프라인 단말기 보급은 킬러앱으로 동사의 리레이팅 요인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27일 한국사이버결제(060250)에 대해 "성장의 서막: 페이코 오프라인 진출 본격화"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신규)'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6,000원을 내놓았다.

또한 흥국증권은 "내년부터 수수료 감소로 인한 동사의 VAN사업 매출액 감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된 VAN사 리베이트 금지는 동사에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이는 VAN사 리베이트 금지가 한국사이버결제와 같은 업체들에게 시장점유율 증가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리베이트 금지는 진입장벽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대형 오프라인 업체와 거래가 많지 않았던 한국사이버결제 같은 업체에게는 리베이트 금지가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 전자결제 섹터
바이오스마트, 한국정보통신, KG이니시스, SK, SBI액시즈, 다날, KG모빌리언스, 코나아이, 유비벨록스

< 본 정보는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서 제공하는 투자판단의 참고사항입니다. >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