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프리미엄 품목 매출 비중 확대

2015. 11. 2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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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 양지혜 연구원은 한국콜마(161890)에 대해 "동사는 국내 화장품 OEM/ODM 매출액 1위 기업으로서 다변화된 고객 포트폴리오와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자체 핵심 기술개발 및 처방을 소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강점인 R&D 역량을 통한 고가 기능성 품목에 집중하면서 중가 이상의 프리미엄 품목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양 연구원은 27일 한국콜마(161890)에 대해 "탄탄한 내실로 진검승부 (眞劍勝負)"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신규)'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10,000원을 내놓았다.

또한 KB투자증권은 "예상보다 더디기는 하지만 한국콜마 북경법인은 2015년 매출액 383억원, 영업이익률 15.5%를 기록할 전망이다. 또한 향후 북경이외 지역 (상해 예정)의 신규 공장 설립 등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되어 중국 현지법인의 실적 기여도는 점진적으로 높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의 연결기준 2015년 매출액은 5,336억원(+15.7% YoY), 영업이익은 638억원(+36.2% YoY)을 기록할 전망이다. 고가 기능성 스킨케어의 비중 확대와 신규 공장(2014년 하반기 세종시 화장품 신공장 증설)의 생산 효율성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1.3%p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중국 내수소비 확대 섹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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