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스디에스, 클라우드 부문의 성장 모멘텀에 주목
삼성에스디에스(018260)에 대해 현대증권 전용기 연구원은 국내 최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활용한 다양한 수익 모델로 진화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40,000원을 제시했다.
이에 전 연구원은 "삼성에스디에스의 클라우드 부문의 성장 모멘텀이 내년 본격화될 전망이다. 클라우드 발전법이 시행됨에 따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활용한 공공부문 진출이 기대된다. 중앙부처, 국내 금융기관 및 공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이 법에 따라 클라우드로 전환할 수 있어 국내 최대의 데이터센터를 보유한 삼성에스디에스의 공공부문 진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삼성전자가 추진 중인 플랫폼 부문에서도 충분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다. 삼성그룹 내부 클라우드 이외에도 의료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SaaS 영역으로 진출 등 다양한 수익모델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3PL 방식의 삼성에스디에스의 물류부문은 삼성전자의 물류에 그치지 않고 4PL을 적용해 다른 기업들에게도 서비스 될 수 있어 확장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25일 장 마감 동사의 주가는 전일 종가대비 1.52% 하락한 260,000원을 기록했다.
▷ SI(시스템통합) 섹터
위즈코프, 케이엘넷, 현대정보기술, 비트컴퓨터, 동양네트웍스, 케이씨에스, 쌍용정보통신 등
< 본 정보는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서 제공하는 투자판단의 참고사항입니다. >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분기 GDP성장률 1.3%… 건설투자 회복에 '깜짝 성장'
- SK하이닉스 1분기 2.8조 '어닝서프라이즈'… 'HBM 공급 확대'
- [속보]조국혁신당, 원내대표로 황운하 선출
- [단독]폐지 대신…'금투세 유예' 힘 받는다
- '조국 키우기' 될라…친명계, '연석회의' 단칼 거절
- 롯데손보 인수전에 우리금융 참여…글로벌 PEF와 경쟁 불붙었다 [시그널]
- “알라딘 마법 양탄자 탄듯”…‘최소 6억’ 롤스로이스 첫 전기차 타보니 [별별시승]
- 헬기는 왜 ‘전차 킬러’ 일까…기관포 분당 650발·각종 공대지미사일 탑재[이현호 기자의 밀리
- 엔달러 환율, 34년만에 155엔 돌파…당국 개입 가능성 높아져
- 검찰 '견학 코스를 몰카 장소로 호도'…이화영 측에 또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