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수익성과 자본관리의 모범

입력 2015. 11. 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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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005830)에 대해 KDB대우증권 정길원 연구원은 "수익성과 자본관리의 모범"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90,000원을 제시했다.

이에 정 연구원은 "업계 전반적으로 성장이 둔화됨에 따라 이익관리 능력은 더욱 부각된다. 동사는 타 2위권사와 달리 꾸준히 가이던스 달성 및 증익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유일한 보험사이다. 배경에는 안정적인 손해율 관리, 특유의 사업비 통제 능력, 적정한 자본비율을 유지하며 높은 투자이익률 시현 등이 있다. 이와 같은 기조는 16년에도 유지될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16년부터는 25%에 불과하던 위험률 조정 한도가 점진적으로 폐지된다. 이미 팔아 놓은 보험의 리스크관리는 합리적인 위험률 조정을 통한 요율 인상이 가장 효과적이다. 위험률 조정의 상한이 단계적으로 사라지면서 전체 위험보험료의 30%에 해당되는 실손 보험의 손해율이 점진적으로 안정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5일 장 마감 동사의 주가는 전일 종가대비 2.09% 상승한 63,500원을 기록했다.

▷ 손해보험 섹터
롯데손해보험, 현대해상, 한화손해보험, 코리안리,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흥국화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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