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M&A와 실적 호조 반영할 시기

2015. 10. 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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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KDB대우증권 류제현, 김충현 연구원은 "동사의 해외사업은 아시아를 중심으로 2015년 성장을 시작, 2016년 M&A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최근 인수에 성공한 롱칭(Rokin)물류는 2016년 실적 산입이 본격화되어 영업이익이 200~300억원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적인 JV와 M&A가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해외 부문은 의미있는 성장의 축이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택배시장 성장 요소인 소비 패턴 변화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고성장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쿠팡의 로켓 배송과 같이 당일택배에 대한 수요가 커지겠지만 결국 최고의 원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당사의 택배 배송 서비스는 시장 점유율 확대로 귀결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류 연구원은 "동사의 거듭된 해외 M&A, 온라인 마켓의 성장성에 따른 택배 시장 활성화, 시장 점유율 확대는 장기적으로 동사의 교섭력 및 성장동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DB대우증권은 8일 CJ대한통운에 대해 "M&A와 실적 호조 반영할 시기"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260,000원으로 내놓았다.

류제현, 김충현 연구원이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KDB대우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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