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 아이콘 1만명 이상 동원 콘서트가 가능한 아티스트

2015. 10. 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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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동부증권 권윤구 연구원은 목표주가 73,000원 투자의견은 BUY로 제시했다.

동부증권은 "아이콘이 내년 2월, 첫번째 일본 아레나투어를 개최한다. 아이콘은 내년 1월 일본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도쿄 부도칸을 포함 3개 도시에서 9회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며 총 9만명 가량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콘은 이에 앞서 10/10부터 10/27까지 Zepp를 중심으로 12회의 일본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적으로 국내 아티스트가 일본에 데뷔하는 경우 싱글이나 앨범을 발매한 후 회당 1~2천명급의 Zepp투어를 진행한다. 그리고 Zepp투어의 결과에 따라 다음 투어를 아레나투어로 진행할 지 Zepp나 홀급으로 진행할 지 결정한다. 따라서 아레나투어는 데뷔 후 2년째 되는 해 진행하는 것이 가장 빠른 속도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아이콘은 데뷔와 동시에 아레나투어를 개최, 우리가 예상했던 수준을 뛰어넘는 속도를 보이고 있다. 이는 1년 먼저 데뷔한 위너도 아직 해내지 못한 것이다" 라고 분석했다.

권 연구원은 "아이콘은 하프 데뷔 앨범 발매 3일째인 10/3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를 가졌다. 1만명 이상 동원하며 이미 국내에서 콘서트가 가능한 아티스트임을 보여준 것이다. 여기에 내년초 일본 아레나투어로 아이콘의 실적 기여가 기존 예상보다 1년 빨라질 수 있을 전망이다. 이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으며 최근의 주가하락을 매수기회로 삼을 것을 추천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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