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아이, 향후 1~2년간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

입력 2015. 10. 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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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아이(039440)에 대해 신영증권 정규봉 연구원은 "보여줄 것이 많은 장비업체"라 평하며 투자의견 매수(신규)에 목표주가 15,000원을 제시했다.

이에 정 연구원은 "1997년 설립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기업. 동사가 생산하는 주력제품은 반도체나 OLED, 태양광 등의 공정에 화학물을 공급하는 ‘CDS장비’와 LCD, OLED 등의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세정 및 식각을 하는 ‘WET장비’가 대표적인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 연구원은 동사 모멘텀에 대해서는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등의 국내 반도체 및 패널업체들과 BOE, CSOT, Tianma 등 중국 패널업체. 최근 중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중국 패널업체들이 하반기부터 공격적인 설비투자 계획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도 평택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에 있기에 향후 1~2년간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차세대 신기술 장비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OLED 공정 및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용 인쇄전자 기술, 반도체 패키징용 범핑장비 등이 이미 상용화에 성공하여 고객사 테스트가 진행 중. 난이도 높은 폴리젯 방식의 고정밀 3D 프린터는 (정밀도 2㎛이하) 정부 및 국내 대기업의 투자를 받아 현재 개발이 진행 중에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여 설명하기도 했다.

▷ 반도체 장비 섹터
오킨스전자, 원익IPS, 에프에스티, STS반도체, HB테크놀러지, 신성에프에이, 코디에스, 한양이엔지, 솔브레인이엔지, 로보스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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