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당분간 수익성 둔화될 전망

2015. 10. 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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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나태열, 윤소임 연구원은 NAVER(035420)에 대해 "전반적인 실적 개선세가 둔화되면서, 라인을 중심으로 신규 성장 동력의 발굴을 위한 이익의 재투자가 강화되고 있어, 당분간 수익성은 다소 둔화될 개연성이 높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큰 투자가 집행되는 라인이 상장을 준비하면서 투자와 그에 대한 성과 배분의 측면에서 동사 주가에 부담 요인이 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현대증권은 6일 NAVER(035420)에 대해 "당분간 수익성 둔화될 전망"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600,000원을 내놓았다.

또한 현대증권은 "라인을 상장할 경우 네이버의 지분은 56% 수준까지 낮아질 수 있어, 라인의 이익 가운데 네이버 주주에게 귀속되는 지배주주 순익 역시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신규 자본 확충이 라인의 성장에 기여하는 바가 시장에 명확하게 전달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3분기 검색광고는 모바일 중심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라인 프리코인 매출도 성수기 효과로 QoQ 개선되겠지만, 디스플레이 광고가 TV캐스트 효과를 일부 반영하더라도 비수기 영향을 더 크게 받으면서, 전체적인 광고 매출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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