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TE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호실적 추세를 이어갈 것
HMC투자증권 황성진 연구원은 KT(030200)에 대해 "이익 정상화 기조가 지속되며 3분기 역시 안정적 실적 개선세를 기록할 전망. 단통법 이후 안정화된 시장 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KT는 LTE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호실적 추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HMC투자증권은 "유선전화 부문의 매출 감소폭은 축소되고 있으며 15년 연간으로는 3천억원 수준의 감소가 불가피. 초고속 인터넷 부문은 기가인터넷 가입자 증가 등으로 3~4분기 중 ARPU 터닝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정적 실적 시현, 일련의 구조조정과 비용 효율화 작업의 성과 발현, 자회사 매각과 재무구조 개선, 500원 수준의 배당 재개 등을 감안할 때, 역사적 저점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주가는 점진적으로 상승 반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HMC투자증권은 6일 KT(030200)에 대해 "안정적 실적 개선세 지속"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0,000원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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