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안정적인 이익창출 기반 확고
SK증권 최관순 연구원은 SK텔레콤(017670)에 대해 "3 분기 영업이익의 정상화와 4 분기 마케팅 비용 절감효과로 안정적인 영업이익 창출이 가능하며 강력한 주주환원으로 주가의 하방경직성이 확보되었다고 판단한다. 또한 유선부문에서 IPTV 가입자 증가세가 지속되며 유선부문에서의 턴어라운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며 안정적인 이익창출 기반이 확고했다고 판단한다"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6일 SK텔레콤(017670)에 대해 "주주환원과 이익정상화의 하모니"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40,000원을 내놓았다.
SK증권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SK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SK증권은 "2011 년 9 월 이후 4 년만의 자사주 매입으로 주가의 하방경직성이 확보되었다고 판단된다. 영업정지는 10 월 1 일부터 7 일까지로 신규 및 번호이동 가입자 모집이 금지된다. 신규 단말기 출시를 빗겨간 점은 긍정적이며 7 일간의 영업정지로 4 분기 마케팅 비용의 안정화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의 3Q15 실적은 매출액 4 조 3,495 억원(2.2% qoq), 영업이익 5,104 억원(23.6% qoq, OPM: 11.7%)으로 예상한다. 저가 데이터 중심요금제 가입자 증가와 선택적 요금할인 가입자 증가로 ARPU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겠으나 시장안정화 기조가 유지되고 있고 전기 일회성 인건비 지출이 제거되면서 영업이익은 5,000 억원대에 재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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