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머티리얼즈,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 -메리츠
OCI머티리얼즈(036490)에 대해 5일 메리츠종금증권은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316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박유악 연구원은 "3분기에는 예상 매출액 873 억원(+51%YoY), 영업이익 316 억원(+380%YoY)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반도체와 LCD 패널 등 전방산업의 Capa 증설 영향으로, NF3 의 가격이 +11%QoQ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NF3 수요는 삼성전자[DRAM(Fab17), V-NAND(Xian), AP(Austin)], SK 하이닉스 [DRAM(Fab M14)], 중국 LCD 패널업체의 신규 공장 가동으로 큰 폭 증가하지만, 공급은 4분기 1,000 톤의 증설만이 예상된다. 3분기 NF3 가격은 상반기 대비 더욱 타이트한 수급 영향으로 인해 큰 폭 상승 할 전망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2016년에는 매출액 3,984 억원(+21%YoY), 영업이익 1,565 억원(+44%YoY)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NF3 의 타이트한 수급이 ‘17 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추가적인 가격 상승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NF3 의 수요 증가(‘15 년 17 천톤 → ‘17 년 21 천톤; +10%CAGR)가 공급 증가(‘15 년 18 천톤 → ‘17 년 21 천톤; +9%CAGR)보다 클 것으로 예상된다. NF3 는 반도체와 LCD 패널 공정에 사용되는 Gas 로서, 해당 산업의 Capa 증설과 가동률 상승의 수혜를 받는다. 반도체 부문의 수요는 2017 년까지 예상되는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의 신규 Fab 가동 영향으로, 디스플레이 부문의 수요는 중국 LCD 패널과 국내 OLED 의 신규 Fab 가동 영향으로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80,000 원을 유지한다. 동사의 주가는 최근 시장 조정과 함께 ‘16 년 P/E 10.6 배로 하락했다. 사상 최대실적과 함께한 주가 상승전환을 예상하며, 조정이 나타난 현 시점을 매수 적기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 반도체재료 관련주
KEC, 미코, 이녹스, 엠케이전자, 동진쎄미켐, 유원컴텍, SKC 솔믹스, 에프에스티, 이엔에프테크, 티씨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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