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미디어, 예상보다 빠르게 광고 수요가 뉴미디어로 이동 중
나스미디어(089600)에 대해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의 15년 2분기 매출액은 106.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9.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9.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6.3% 증가해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1~2분기 중 인력 충원(35명 수준 vs 14년 17명)이 있어 인건비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인력 충원에 따른 매출 확대는 하반기 이후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상웅 연구원은 "예상보다 빠르게 광고 수요가 뉴미디어로 이동 중이다. 1분기 4대 매체 광고비는 전년동기 대비 0.3% 증가하는데 그쳤고 2분기에는 7.5% 감소했다. 대형 광고주를 중심으로 나스미디어의 15년 전방산업(PC/모바일, IPTV, 디지털사이니지)은 전년 대비 24.4%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형 광고주 유입으로 미디어렙 활용이 늘며 나스미디어의 15년 뉴미디어 광고산업 침투율은 6.2%로 전년 대비 0.9%p 상승할 전망이다. 주가는 연초 대비 147% 상승했지만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뉴미디어 광고산업 확장에 따른 성장 스토리가 명확해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된다"라고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31일 나스미디어에 대해 "2분기 최대 실적 예상"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72,000원을 내놓았다.
한상웅 연구원이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비교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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