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하반기 수익은 마케팅비용 감소로 호전될 전망

2015. 7. 3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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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017670)에 대해 한국투자증권은 "하반기 수익은 마케팅비용 감소로 호전될 전망이다. 리베이트 규제로 가입자당 유치비용이 줄어드는 데다 요금할인 선택제로 이익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15년 하반기 영업이익은 정상 수준으로 회복돼 상반기 대비 26.7% 늘어나고 16년은 전년 대비 14.5%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양종인, 최재훈 연구원은 "단통법 실시 이후 단말기 지원금이 줄어 신규 고가 ARPU 가입자 비중이 낮아졌다. 요금할인 선택제도 가입자가 늘면서 ARPU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15년 ARPU는 전년 대비 1.9% 증가에 그칠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에 대한 투자포인트는 배당수익률이 4.1%로 높고, SK플래닛과 SK브로드밴드 기업가치가 상승하고 있으며, 향후 2년 평균 EPS 증가율 12.4%를 감안시 12MF PER 8.5배는 낮다는 점"라고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31일 SK텔레콤에 대해 "하반기 이후 수익은 정상 수준 회복"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13,000원을 내놓았다.

양종인, 최재훈 연구원이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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