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컨센서스동향] CJ CGV 상향·신흥기계 하향

이재은 기자 2015. 7. 5.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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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2015년 6월29일~2015년 7월3일) 증권사들이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 종목은 6건이었다.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건수는 74건이었다. 이 가운데 CJ CGV의 주가가 가장 많이 올랐다. 향후 12개월 EPS(주당순이익) 추정치는 전주보다 1.13% 상승했다.

◆ 투자의견 - 한화테크윈 상향, 신세계 하향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투자의견을 제시한 540건 가운데 6건이 상향 조정됐고 12건이 하향 조정됐다. 유지 의견은 500건을 기록했다.

키움증권은 한화테크윈(전 삼성테크윈)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키움증권은 한화테크윈이 한화 그룹에 편입되면서 방산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항공기 부품 분야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현대증권은 네오위즈게임즈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KTB투자증권은 신세계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HOLD)'로 하향조정했다. KTB투자증권은 지역난방공사의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조정했다.

◆ 목표주가 - CJ CGV 상향, 신흥기계 하향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제시한 종목은 총 532건이었다. 이 가운데 상향 조정이 74건, 하향 조정 86건, 유지가 352건이었다. 신규 제시는 20건으로 집계됐다.

SK증권은 CG CGV의 목표주가를 6만8000원에서 16만1000원으로 136.76% 올렸다. 키움증권은 한화테크윈의 목표주가를 2만6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올렸다. 이전 대비 61.54% 상향 조정했다.

신영증권은 신흥기계의 목표주가를 2만3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전 대비 43.48% 내렸다. 삼성증권은 비에이치의 목표주가를 1만1000원에서 7000원으로 이전 대비 36.36% 내렸다.

◆ 이익추정치 - 한화손해보험 상향, 에이씨티 하향

향후 12개월 EPS(주당순이익) 추정치는 전주 대비 1.13% 상승했다. 업종별로는산업재 업종이 한주간 2.16% 상승했다. 의료(1.57%), 소재(1.53%), 에너지(1.52%), 필수소비재(1.48%) 순으로 상향조정 됐다. 유틸리티 업종은 한주간 1.07% 내렸다.

개별 재무제표 기준 EPS 추정치 조정건수는 총 62건이었다. 상향조정이 11건, 하향조정이 16건, 유지가 20건을 기록했다. 동부증권은 한화손해보험의 EPS를 489원에서 790원으로 61.55% 올렸다. NH투자증권은 LIG손해보험의 EPS를 4662원으로 제시했다. 이전 대비 10.89% 올렸다.

한국투자증권은 에이씨티의 EPS 추정치를 891원에서 576원으로 35.35% 내렸다. KTB투자증권은 GKL의 EPS를 이전 대비 29.91% 내린 1516원으로 제시했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EPS 추정치 조정건수가 총 416건에 달했다. 상향 조정 93건, 하향 조정 187건, 유지가 85건이었다. 새로 제시된 건수는 51건으로 집계됐다. 가장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된 종목은 한화케미칼이다. KDB대우증권은 한화케미칼의 EPS를 351원에서 1129원으로 221.65% 올렸다. 신영증권은 롯데케미칼의 EPS를 이전 대비 152.83% 상향 조정한 3만929원을 제시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콜마비앤에이치의 EPS를 396원에서 61원으로 84.60% 하향조정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에스맥의 EPS를 -632원으로 제시했다. 이전 대비 적자전환했다.

※ 제공: 에프앤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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