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컨센서스동향] 목표주가 대한유화 상향..삼성중공업 하향

윤성환 기자 2015. 5. 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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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4월27일~4월30일) 증권사들이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 종목은 9건이었다.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건수는 223건이었다. 이 가운데 대한유화의 주가가 가장 많이 올랐다. 향후 12개월 EPS(주당순이익) 추정치는 전주보다 0.18% 상승했다.

▲ 투자의견 - 대우증권 상향, LG전자 하향

증권사들이 투자의견을 제시한 902건 가운데 9건이 상향 조정됐고 21건이 하향 조정됐다. 유지 의견은 819건을 기록했다. HMC투자증권은 대우증권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에서 '매수(BUY)'로 상향조정했다. HMC투자증권은 대우증권이 인력 구조조정 없이 퇴직금제도 개편만으로 비용절감을 이뤄내 위탁매매 관련 경쟁력을 갖췄고, 일일 거래대금이 늘어나면서 리테일 브로커리지 부문 시장점유율 회복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KTB투자증권은 롯데케미칼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반면 HMC투자증권은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BUY)'에서 '시장수익률(MARKETPERFORM)'로 하향 조정했으며, KDB대우증권은 GS건설의 투자의견을 '단기 매수'(TRADING BUY) 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 목표주가 - 대한유화 상향, 삼성중공업 하향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제시한 종목은 총 882건이었다. 이 가운데 상향 조정이 223건, 하향 조정 89건, 유지가 534건이었다. 신규 제시는 36건으로 집계됐다. IBK투자증권은 대한유화의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26만원으로 85.71% 상향 조정했다. 하나대투증권은 다원시스의 목표주가를 1만9800원에서 3만585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전 대비 81.06% 상향 조정된 것이다.

반면 하이투자증권은 삼성중공업의 목표주가를 3만2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낮췄고, 만도의 목표주가를 27만원에서 19 만원으로 제시했다. 이전 대비 29.63% 하향 조정했다.

▲ 이익추정치 - SBS 상향, 한전기술 하향

향후 12개월 EPS(주당순이익) 추정치는 전주 대비 0.18%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소재 업종이 한주간 3.28% 올랐다. 이어 에너지(0.83%), IT(0.51%), 금융(0.41%) 순으로 상향조정 됐다. 반면 의료 업종은 1.21% 내렸다. 이어 필수소비재(-0.8%), 경기소비재(-0.4%) 순으로 하향조정 됐다.

개별 재무제표 기준 EPS 추정치 조정건수는 총 73건이었다. 상향조정이 22건, 하향조정이 30건, 유지가 8건을 기록했다. HMC투자증권은 SBS의 EPS 추정치를 1569원에서 2071원으로 올렸다. 대신증권은 대교의 EPS를 이전보다 12.35% 상승한 728원으로 제시했다.

반면 메리츠종금증권에서는 한전기술의 EPS 추정치를 이전 대비 49.08% 하향 조정한 1917원으로 제시했다. 신한금융투자에서도 한전기술의 EPS 추정치를 이전보다 39.47% 하향 조정한 1969원으로 제시했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EPS 추정치 조정건수가 총 810건이었다. 상향 조정 334건, 하향 조정 325건, 유지가 101건이었다. 새로 제시된 건수는 50건으로 집계됐다. 가장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된 종목은 두산중공업이다. 한양증권은 두산중공업의 EPS를 이전 247원에서 2470원으로 900% 올렸다. 동부증권은 현대미포조선의 EPS를 773.62% 상향 조정한 3643원을 제시했다.

반면 동부증권은 현대중공업의 EPS 추정치를 직전 2 206원에서 671원으로 39.47% 내렸다. 대신증권은 현대로템의 EPS 추정치를 -200원으로 제시했다. 이전 대비 적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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