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 CU미디어와 합병 시총4위 엔터사로 도약..실적이 관건-대신
최석환 기자 2015. 3. 31. 07:53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대신증권은 31일 IHQ에 대해 6개의 오락방송 채널을 운영하는 CU미디어와의 합병을 통해 CJ E&M과 에스엠(SM),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에 이어 시가총액(4500억원) 기준 4위의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도약할 것이라며 CU미디어 유통채널을 활용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양주 연구원은 "소속 배우 및 가수를 통한 콘텐츠 생산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지만 시총 4000억원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효과가 실적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라며 "합병효과에 따른 실적은 오는 2분기부터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석환 기자 neokis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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