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웍스, 성장 가능성 '무궁무진'..지금 담아볼까?

기자 2015. 3. 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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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머니 '이유있는 기업 리포트' - 진행 : 박혜연

요즘 들어 외국인이 두 달 동안의 '팔자'를 끝내고 연일 순매수를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 준비했습니다. 최근 3개월 동안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 바로 실리콘웍스입니다. 실리콘웍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관련 반도체 제조업체인데요.지난해 실리콘웍스는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실리콘웍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7% 감소한 3,907억원, 영업이익은 4.6% 증가한 357억원을 기록했는데요. 태플릿PC 시장의 위축으로 애플 아이패드에 공급되는 칩온글래스 드라이버 IC 매출이 감소하면서 실적이 악화된 것입니다.그러나 2015년에는 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는데요. 실리콘웍스는 지난달 6일, 비상장 기업인 루셈의 시스템 IC사업 부문을 60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죠. 신한금융투자에서는 루셈 사업 양수 효과와 함께 LG계열 편입 효과 본격화로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50%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이러한 모멘텀을 바탕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주가가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볼 수 잇는데요. 작년 11월 2만원 초반이던 주가는 어제도 최고가를 경신, 35,000원을 넘어섰습니다. 물론 주가 급등에 따른 변동성이 높아질 수는 있으나 앞으로의 성장성을 고려했을 때 밸류에이션 매력은 여전하다는 의견입니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투자증권은 실리콘웍스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그리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4,5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지금까지, 더 기대해도 좋은 실리콘웍스에 대한 리포트였습니다.(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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