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NH투자증권은 홈쇼핑사의 모바일 강화 전략이 성과를 거두며 2015년 이후 다시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으로 GS홈쇼핑은 업계 최초로 2015년에 취급고 4조원 근접이 예상되고 소매시장 대비 초과성장은 구조적 소비 저성장 상황에서 중요한 투자 포인트라며 홈쇼핑 3사 투자의견 매수와 탑픽으로 GS홈쇼핑(028150)을 제시했다.

유통환경 변화와 소비자 채널 이동, 업체의 사업 강화로 모바일 주도 아래 인터넷쇼핑 시장은 2014~ 16년 연평균성장률 14%를 전망하면서, 홈쇼핑 3사 모바일쇼핑 취급고는 2014년 132%, 2015년 7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소매시장 대비 초과성장 모멘텀이 지속적으로 부각될 전망인데 차별적 상품을 TV홈쇼핑 뿐만 아니라 모바일쇼핑에서 판매하여 수익원 다양화가 기대되며, 홈쇼핑 3사 합산 취급고 성장률은 2014년 5%에서 2015~ 16년 각각 10%, 11%로 높아지고 별도 영업이익은 2014년 4%감소에서 2015년 6% 증가로 전환을 예상했다.

한편 CJ오쇼핑은 주가 저점 형성 기대된다며 CJ헬로비전 주가 하락세가 부담이나, 모바일쇼핑 가세로 취급고 성장률 개선되고 부정적 주가변수의 영향 감소가 기대되고, 현대홈쇼핑은 이익 안정성 위에 성장 모멘텀 장착 필요하다며 경쟁업체 대비 뒤늦었던 모바일쇼핑의 강화 및 성과 가시화 경우 주가 모멘텀 형성을 전망했다.

▶ 홈쇼핑 관련주CJ오쇼핑,현대홈쇼핑,CJ헬로비전,하림홀딩스

< 본 정보는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서 제공하는 투자판단의 참고사항입니다. >

[ⓒ 한국미디어네트워크(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