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장기적인 방향성은 순방향
최근 한달간 제시된 엔씨소프트(036570)의 증권사 투자의견을 종합해보면 엔씨소프트의 평균 목표주가는 228,100원이다. 26일 장 마감 주가는 189,500원으로 38,600원(20%)까지 추가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증권사별로 보면 하나대투증권의 황승택, 금가람 에널리스트가 " 장기적인 방향성은 순방향. 단기적인 실적은 부담, 동사에서 밝히고 있는 장기적인 게임개발 전략에 대해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RPG(Role Playing Game) 개발경쟁력을 최대한 이끌어내면서 모바일게임까지 아우를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모바일과 PC가 연동되는 게임을 제공함으로써 스마트폰 세대의 원활한 온라인게임유입을 유도할 수 있고, NPC(Non Player Character)의 인공지능 향상을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00,000원을 제시했다
또한 키움증권의 안재민 에널리스트가 " 2015년 이익 성장 가능할 전망, 당초 예상은 2014년에 있었던 신작(중국 B&S, 중국 길드워2, 와일드스타) 효과가 사라지면서 이익 성장이 쉽지 않을 것으로 봤지만, 리니지1의 지속 성장, 아이온의 turnaround 가능성, 길드워2 확장팩 출시, 신규 모바일 게임 출시 등이 나타나면서 2015년 이익 성장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22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한편 동사의 수급 동향을 보면 기관이 8일연속 주식을 팔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4일연속 주식을 사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매관점을 매도에서 매수로 전환하면서 142,879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최근에는 순매수량이 줄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46,585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매도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289,464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65.59%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17.89%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16.51%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65.92%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17.39%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16.68%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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