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이트레이드증권은 대원제약(003220)에 대해 인구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난청환자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동사는 국내 상장사 중 유일한 보청기회사를 보유하고 있고 2011년 4월 '딜라이트' 보청기 회사를 인수하여 보청기 매출도 증가추세에 있다며 2011년 딜라이트 매출은 14억원에서 2013년 44억원으로 보청기 매출이 214% 증가하였으며, 올해도 전년대비 30% 증가한 65억원의 매출을 예상했다.

특히 딜라이트 보청기 가격대가 경쟁사 대비 약 1/3정도로 매우 저렴하며, 지난해 9월 국내에서 최초로 자체 '보청기칩'을 독자개발하여 기술력면에서도 외사(지멘스 등)대비 동등한위치에 있어 빠르게 시장 잠식을 해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만성질환, 호흡기질환, 보청기 매출 증가 등으로 인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창립이래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예상 매출은 전년대비 12.3% 증가한 1,965억원, 영업이익은 13.4% 증가한 205억원, 순이익은 15.8% 증가한 18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올해 영업이익률도 규모의 경제효과로 인하여 10.5%를 추정했다.

한편 이트레이드증권은 고령화로 난청환자비율 지속증가에 따라 국내 상장사로는 유일한 보청기 회사 보유로 수혜가 전망되며,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자 증가추세로 올해도 창립최대실적 전망 등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가는 33,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 고령화 사회 관련주원익,인포피아,나노엔텍,LG생명과학,비트컴퓨터,셀루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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