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삼성 브랜드 영향 하에 있던 사업부 매출 위축 우려

2014. 11. 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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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크윈(012450)에 대해 아이엠투자증권은 "기대했던 구조조정 및 사업부의 안정화가 대주주 변경으로 인해서 불확실성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동사는 이전에 성장전략을 수정하고 새로운 전략 수립이 진행 중에 있다. 이를 위해서 비용구조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데 이 부분의 집행 여부가 불투명해졌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 브랜드 영향 하에 있던 사업부의 매출 위축이 우려되고, 인수주체의 안정적 경영권 확보가 가시화 되기까지는 투자보다는 관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에 대해 "이번 합병에 따른 삼성그룹향 매출변동은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 기존 거래를 영위하는 조건이 있기 때문이다. 2013년 기준 삼성그룹향 매출액 규모는 약 1,000억원 규모이다"라고 전망했다.

아이엠투자증권은 27일 삼성테크윈에 대해 "청천벽력(靑天霹靂)"라며 투자의견을 'HOLD(DOWNGRADE)'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6개월 목표주가를 34,000원으로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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