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주택시장에서 월세 비중의 구조적 증가는 동사에 긍정적

2014. 11. 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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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002380)에 대해 현대증권은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고마진의 친환경 도료 수요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주택시장에서 월세 비중의 구조적 증가는 건자재 부문의 수요에 긍정적이다. 주요 제품의 중국 수출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국내 건설사의 부실증가 등으로 인해 KCC가 결국 자회사인 KCC건설에 자금을 지원할 가능성이 제기 될 수 있다. 현재 KCC건설의 상태로 보았을 때 KCC건설은 자체 현금흐름으로 충분히 버티어 낼만한 상황으로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에 대해 "기타부문의 매출액 비중은 2012년부터 약 20%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 인테리어 전문매장인 홈씨씨를 통한 B2C 마케팅, 화장품용 실리콘 제품 'KCC Beauty' 개발 등 고품질의 다양한 제품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홈씨씨 사업부는 올 2분기부터 흑자전환하며 향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중심으로 변모해 갈 건축시장에서 경쟁력있는 성장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증권은 24일 KCC에 대해 "좋아질 일만 남은 듯"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신규)'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680,000원을 내놓았다.

▷ 페인트 섹터조광페인트, AK홀딩스, 노루페인트, 삼화페인트, 노루홀딩스, 현대페인트, 건설화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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