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컨센서스동향] 목표주가 KH바텍 상향..현대미포조선 하향
지난 한 주(11월17일~21일) 증권사들이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 종목은 5건이었다.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건수는 45건이었다. 이 가운데 KH바텍의 주가가 가장 높게 조정 됐다. 2014년 11월 20 일, 향후 12개월 EPS(주당순이익) 추정치는 전주보다 0.49% 하락했다.
◆투자의견 ― 에스에프에이 상향, KT&G 하향
증권사들이 투자의견을 제시한 694건 가운데 5건이 상향 조정됐고 6건이 하향 조정됐다. 유지 의견은 520건을 기록했다. IBK투자증권은 에스에프에이(056190)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IBK투자증권은 에스에프에이가 디스플레이에 집중했던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최근 일반 물류 수주를 확대하는데 성공했다며 사업구조를 다각화한 것이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현대위아(011210)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강력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반면 KTB투자증권은 KT&G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 ― KH바텍 상향, 현대미포조선 하향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제시한 종목은 총 591개였다. 이 중 상향 조정 45건, 하향 조정 53건, 유지가 434건이었다. 신규 제시는 59건으로 집계됐다. 유안타증권은 KH바텍(060720)의 목표주가를 2만4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올렸다. 이어 현대글로비스(086280)의 목표주가를 21만원에서 3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반면 KDB대우증권은 현대미포조선(010620)의 목표주가를 이전 대비 37.14% 하향 조정했다. 17만5000원에서 11만원으로 내렸다.
◆이익추정치 ― 대덕전자 상향, 씨젠 하향
11월 20일 기준, 향후 12개월 EPS(주당순이익) 추정치는 전주 대비0.49%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유틸리티 업종이 한 주간 7.14% 상승하면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에너지(0.58%), 금융(0.52%)도 강세를 보였다.
개별 재무제표 기준 EPS 추정치 조정건수는 총 54건이었다. 상향조정이 7건, 하향조정이 20건, 유지가 11건을 기록했다. 가장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된 종목은 대덕전자(008060)였다. 대신증권은 대덕전자의 EPS를 직전 573원에서 667원으로 올렸다. 직전보다 16.40% 증가한 수준이다. 반면, 유안타증권은 씨젠에 대한 EPS추정치를 이전보다 50.05% 하향 조정하며 508원을 제시했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EPS추정치 조정건수가 총 391건에 달했다. 상향 조정 97건, 하향 조정 114건, 유지가 110건이었다. 새로 제시된 건수는 70건으로 집계됐다. 가장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된 종목은 SK텔레콤(017670)이었다. 대신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한 EPS를 직전 2만2853원에서 22만8530원으로 제시했다. 이전보다 900% 올렸다. 반면 삼성증권은 만도(060980)의 EPS 추정치를 직전 5만5824원에서 1만8507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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