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중장기적으로 전기요금 체계 개편 기대
24일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현대증권은 "한전의 부채 감축 의지는 긍정적, 중장기적으로 전기요금 체계 개편 기대"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59,000원을 내놓았다.
김열매, 곽성환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현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상승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7.2%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4년2월 45,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59,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오늘 현대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59,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신한금융투자는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66,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아이엠투자증권은 투자의견 'HOLD(MAINTAIN)'에 목표주가 42,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원자력발전 섹터GS건설, 대우건설, 광명전기, 삼성물산, 보성파워텍, 두산중공업, 한신기계, 이엠코리아, 우리기술, 효성, 한전KP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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