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JB금융지주(175330)에 대해 미래에셋증권은 "4Q14 부터 JB 금융의 연결재무제표에 광주은행이 반영될 전망. 연간으로는 2015년부터 광주은행 이익이 JB 금융 연결재무제표에 반영될 것인데, 2015년 및 2016년 지배지분 순이익(신종자본증권 이자를 손익계산서상 비용으로 감안했고 염가매수차익 및 상각금액 미반영)은 각각 1,401억원, 1,62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2%, 16% 성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NIM 하락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은행 대출 및 JB 우리캐피탈의 영업자산 성장률로 인해 그룹 순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5.4% 증가한 1,218억원을 기록할 전망. JB 금융의 3Q14 판관비는 652억원(-10% YoY, +17% QoQ)으로, 비용-수익비율 53%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에 대해 "JB 금융은 은행 충당금 비용률 안정화와 캐피탈 성장세에 따른 자체적 이익 성장 모멘텀이 존재하는 데에다가, 광주은행 인수에 따른 성장 모멘텀까지 보유한 흔하지 않은 성장 은행주라는 기존 당사 견해를 유지하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라고 전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1일 JB금융지주에 대해 "광주은행 인수 효과 반영될 2015년 이후를 보자"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8,500원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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