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지주, 내년에 주목받을 지방은행 금융지주

입력 2014. 10. 21. 15:29 수정 2014. 10. 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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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금융지주(138930)에 대해 미래에셋증권은 "4Q14 부터 BS금융의 연결재무제표에 경남은행이 반영될 전망. 연간으로는 2015년부터 경남은행 이익이 BS금융 연결재무제표에 반영될 것인데, 2015년 및 2016년 지배지분 순이익은 각각 5,102억원, 5,75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4%, 13% 성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은행업종 전반적으로 구조적 저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지방은행 지주사의 지방은행 인수는 매우 의미 있는 영역 확장이자 성장 동력 확보로 판단된다. 경남은행 인수 효과가 반영된 BS금융의 ROE는 10-11%로 당사 커버리지 중 가장 높은 수준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peer 대비 상대적으로 높아 보이는 P/B 밸류에이션은 충분히 정당화된다고 판단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에 대해 "현 시점은 경남은행 지분 인수 위한 증자 등 자금조달만이 반영되고, 경남은행 지분 인수로 인한 이익 상승은 반영되지 않은 상태. 연간 기준으로는 2015년부터 경남은행 인수 효과가 반영되며 이익 성장률 및 ROE 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1일 BS금융지주에 대해 "2015년 제대로 주목받을 지방은행 금융지주"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0,000원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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