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 3형제 나란히 신고가 기록(종합)

2017. 10. 13. 15: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셀트리온 계열 상장사 3형제가 13일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셀트리온헬스케어도 장중 한때 11.95% 오른 6만9천300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셀트리온제약은 24.60% 상승한 3만9천250원으로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들 두 종목은 장 후반에 상승분을 대거 반납해 셀트리온제약은 8.10% 상승 마감하는 데 그쳤고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상승률은 0.87%로 낮아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셀트리온 계열 상장사 3형제가 13일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셀트리온은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전거래일보다 9.09% 오른 16만9천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는 17만9천8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거래량도 508만여주로 전일의 2.6배로 늘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도 장중 한때 11.95% 오른 6만9천300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셀트리온제약은 24.60% 상승한 3만9천250원으로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들 두 종목은 장 후반에 상승분을 대거 반납해 셀트리온제약은 8.10% 상승 마감하는 데 그쳤고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상승률은 0.87%로 낮아졌다.

셀트리온 계열사의 강세는 셀트리온의 코스피 이전 상장 결정이 꾸준히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가운데 여러 호재가 겹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제약은 제네릭 분야의 성장 기대감을 낳고 있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내달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반기 리뷰 때 신규 편입 종목으로 점쳐지고 있다.

강송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1월 반기 리뷰에서 MSCI 지수에 편입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이라며 "편입된다면 1천450원의 패시브 자금 매입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van@yna.co.kr

☞ 조윤선 전 장관 재임 시절 '전용 화장실' 있었다
☞ 이영학 아내 성폭행 고소…검찰이 영장 세 차례 '기각'
☞ '과자 하나에 50만원' 좀도둑 협박해 돈 뜯어낸 마트 주인
☞ 하늘서 뚝 떨어진 감자에 BMW 파손?…범인 잡고보니
☞ 어금니 아빠 "아내 사망 후 약에 취해…제정신 아니었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