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금호타이어, 정상화 작업 추진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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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채권단 주도로 정상화 작업을 추진하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이날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와 만난 뒤 "금호타이어가 제시한 자구계획은 경영위기를 해결하기에는 미흡하다고 판단해 채권단 주도로 정상화 작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타이어의 정상화 추진과정에서 상표권 문제가 장애가 되지 않도록 영구사용권 허용 등의 방법을 통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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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채권단 주도로 정상화 작업을 추진하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후 3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금호타이어는 전 거래일보다 6.44% 오른 5290원에 거래 중이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이날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와 만난 뒤 "금호타이어가 제시한 자구계획은 경영위기를 해결하기에는 미흡하다고 판단해 채권단 주도로 정상화 작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타이어의 정상화 추진과정에서 상표권 문제가 장애가 되지 않도록 영구사용권 허용 등의 방법을 통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채권단이 법정관리도 고려한다는 언급까지 나오면서 주가가 폭락, 지난해 10월초(1만1500원)보다 54% 빠진 상태다.
증권가는 금호타이어 주가는 회복 속도는 느리지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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