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서울식품, 올해 이익 급증 기대 강세

박형수 2017. 9. 2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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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서울식품(004410)이 올해 예상실적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다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강세다.

25일 오후 3시16분 서울식품은 전 거래일 대비 2.74% 오른 7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흥국증권은 서울식품이 올해 매출액 603억원, 영업이익 51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37.4%, 684.6% 늘어난 규모다.

정희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은 피자와 피자도우 공급계약 증가에 힘입어 외형성장을 달성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신제품 출시 효과와 환경사업 수주증가로 수익성 개선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예상 순이익기준 ‘17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13~14배 수준”이라며 “밸류에이션 부담은 크지 않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박형수 (parkh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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