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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사물인터넷(IoT) 보안솔루션 전문기업 #한솔시큐어가 강세다. 오는 7월4일 독일 G+D(Giesecke & Devrien Mobile Security)사와 공동으로 4차 혁명시대 보안을 주제로 개최하는 솔루션데이 행사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후 3시5분 현재 한솔시큐어는 전날대비 2.2% 오른 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솔시큐어는 7월4일 그랜드하얏트 서울호텔 1층 리젠시룸에서 `4차 혁명시대의 보안기업`이라는 주제로 솔루션데이를 개최한다. 회사는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각 부문 기업 관계자가 다수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솔시큐어는 지난 15일 KT의 금융 플랫폼 클립카드의 핵심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회사 측은 클립카드 서비스는 신개념 핀테크 플랫폼으로 일반적인 모바일 간편 결제와 달리 네트워크, 단말기, 운영체제, 통신사 구분없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해 관련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