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文 "中에 사드 보복조치 해체 요청" 화장품株 반등

박소현 2017. 6. 2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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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주석을 만나면 사드 보복조치 해제를 요청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지면서 화장품주가 23일 일제히 반등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곧 열리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하기를 희망한다"며 "시 주석과 만날 기회를 갖는다면 (한국 기업들이 중국에서 직면한) 제재를 해제해달라고 요청하겠다. 이것은 피할 수 없는 의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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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주석을 만나면 사드 보복조치 해제를 요청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지면서 화장품주가 23일 일제히 반등했다.

이날 오전 11시5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화장품 대장주인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보다 2.92% 오른 3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한국화장품도 전 거래일보다 3.59% 오른 1만8750원에, 한국콜마도 3.13%, 에이블씨엔시도 3.93% 각각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전날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곧 열리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하기를 희망한다"며 "시 주석과 만날 기회를 갖는다면 (한국 기업들이 중국에서 직면한) 제재를 해제해달라고 요청하겠다. 이것은 피할 수 없는 의제"라고 밝혔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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