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효성 1분기 호실적에 8% 가까이 올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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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올해 1분기 실적 호조의 영향으로 26일 8% 가까이 올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효성은 전날보다 7.78% 오른 14만5천500원에 장을 마쳤다.
효성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4.5% 증가한 2천32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효성은 섬유와 산업 자재 등 주력사업 부문이 호조를 보여 1분기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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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효성이 올해 1분기 실적 호조의 영향으로 26일 8% 가까이 올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효성은 전날보다 7.78% 오른 14만5천500원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가 훌쩍 뛰어올랐다.
이날 매수 상위 창구에는 메릴린치와 모건스탠리가 이름을 올렸다.
거래량은 전날의 4배가 넘는 50만여 주로 집계됐다.
효성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4.5% 증가한 2천32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천611억원으로 27.0% 늘었고 매출액은 2조8천712억원으로 2.1% 증가했다.
효성은 섬유와 산업 자재 등 주력사업 부문이 호조를 보여 1분기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원재료 가격 급등을 우려했으나 원활한 판매가격 인상으로 오히려 이익률이 개선됐다"면서 "원재료 가격이 하락하면 추가적인 이익률 개선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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