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컨트롤타워 해체 등 악재에 약세(종합)

입력 2017. 2. 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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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내달 미래전략실 해체 등 연일 불거진 악재에 24일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최근 이재용 부회장 구속 등 악재와 하만 인수 등 긍정적 소식이 혼재한 가운데 등락을 거듭하다가 최근 이틀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탄력을 잃었다.

특히 삼성그룹이 이르면 내달에 그룹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미전실) 해체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지 심리가 나빠진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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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삼성전자가 내달 미래전략실 해체 등 연일 불거진 악재에 24일 약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이틀째 하락하며 전 거래일보다 2.45% 떨어진 191만1천원에 마쳤다.

삼성전자는 최근 이재용 부회장 구속 등 악재와 하만 인수 등 긍정적 소식이 혼재한 가운데 등락을 거듭하다가 최근 이틀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탄력을 잃었다.

특히 삼성그룹이 이르면 내달에 그룹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미전실) 해체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지 심리가 나빠진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그룹은 이 부회장이 작년 12월 국회 청문회에서 약속한 대로 미전실을 없앨 방침으로 알려졌다. 해체작업은 이르면 다음 달부터 개시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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