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씨소프트, 주가하락 과도 분석에 급반등(종합)

2016. 12. 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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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9일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급락 하루 만에 큰 폭으로 반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11.01% 오른 24만2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리니지 레드나이츠' 출시 이후 게임 커뮤니티의 부정적 리뷰 영향으로 엔씨소프트 주가가 전날 9.73%나 하락했다"며 "그러나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매출이 나고 있으며 아직 게임을 평가하기도 이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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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엔씨소프트가 9일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급락 하루 만에 큰 폭으로 반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11.01% 오른 24만2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온라인 롤플레잉게임(RPG)인 1998년작 '리니지'를 스마트폰 버전으로 옮긴 '리니지 레드나이츠(RK)'가 전날 출시되고서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다는 분석이 나온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리니지 레드나이츠' 출시 이후 게임 커뮤니티의 부정적 리뷰 영향으로 엔씨소프트 주가가 전날 9.73%나 하락했다"며 "그러나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매출이 나고 있으며 아직 게임을 평가하기도 이르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게임의 핵심은 혈맹 간 점령과 요새전이지만 혈맹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보통 하루 정도의 플레이 시간이 필요해 9일 이후 게임에 대한 재평가와 추가 매출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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