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라젠, 상장 사흘째 급락..11200원대 거래

박지애 입력 2016. 12. 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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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이 상장 사흘 째에도 급락 중이다.

8일 오후 `시시40분 현재 신라젠은 전날보다 5.08%원 내린 1만 1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시작 직후 신라젠은 반등세를 보이면서 장중 1만 2,300원까지 올랐다.

반면 저가는 1만 950원에 형성되면서 장중 일교차가 1,350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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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이 상장 사흘 째에도 급락 중이다. 공모가 기준 9200억원 수준이었던 시가총액이 6900억원 수준으로 내려 앉았다.

8일 오후 `시시40분 현재 신라젠은 전날보다 5.08%원 내린 1만 12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한미약품의 임상 환자 모집 일시 중단 소식이 전해지면서, 바이오·제약 투자 심리가 재차 악화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 거래대금 매도상위 2위에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이 있는 것을 감안하면, 공모주 중심 매물이 여전히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상장 당일에만 기관은 신라젠 주식 336만주(361억원)을 순매도 했다.

구주주를 포함,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아 변동폭도 큰 편이다. 장 시작 직후 신라젠은 반등세를 보이면서 장중 1만 2,300원까지 올랐다. 반면 저가는 1만 950원에 형성되면서 장중 일교차가 1,3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종가와 비교하면 11.4%의 변동폭이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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