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스와이패널, 반기문 총장 동생 영입 '사회공헌활동' ↑

박형수 입력 2016. 10. 2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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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에스와이패널(109610)이 급등하고 있다. 사회공헌사업을 전담할 단장역으로 반기호 부회장을 선임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전 11시30분 에스와이패널은 전날보다 14.95% 오른 4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스와이패널은 반기호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에스와이패널은 계열사가 있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부터 시작해 미얀마,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사회적 기업으로 공헌할 계획을 세웠다.

홍영돈 회장은 “2013년부터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법인을 운영하며 낙후된 현지 건축산업을 접했다”며 “전 세계 1위의 건축자재전문기업을 목표로 함에 따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낙후지역에도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 환경을 개선하려고 우물파주기, 태양광 설치, 보건위생사업 개선활동 등을 펼쳐 나아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형수 (parkh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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