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광동제약, 3Q 호실적 전망에 9%↑
김민영 2016. 8. 26. 14:46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3분기 호실적이 예상된다는 증권가 전망에 광동제약이 강세다.
26일 오후 2시44분 현재 광동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9.75% 상승한 9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 미래에셋, NH투자 등이 올라와 있다.
이날 SK증권은 광동제약이 3분기 더위로 인해 음료 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호조가 예상되고 향후 비만치료제 콘트라브의 매출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하태기 연구원은 "의약품 영업을 강화하면서 매출원가율과 판관비율이 소폭 상승하고 영업이익률이 미세하게 하락했지만 기대 수준의 실적을 창출하고 있다"며 "삼다수의 불확실 이슈를 감안해도 주가는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시아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친구 때린 아들 '운동장 뺑뺑이' 시킨 아버지…훈육 vs 학대 '설전' - 아시아경제
- 사람없다고 남녀 3명이 영화관서 다리를 쭉 '민폐 논란' - 아시아경제
- 대법, “나무가 태양광 패널 가려” 이웃집 노인 살해 40대 징역 23년 확정 - 아시아경제
- 김포시청 공무원 또 숨져…경찰 사망경위 조사 - 아시아경제
- 30대 여성 스포츠 아나운서 만취 상태 음주운전…"대리기사 부르려고" - 아시아경제
- 민희진 "주술로 BTS 군대 보낸다?…그럼 전 국민이 할 것" - 아시아경제
- 막내딸 '엄청난 꿈' 1만원에 산 아빠, 5억 복권 당첨 - 아시아경제
- "한국에서 이런 일이"…다섯걸음 앞에서 명품백 들고 튀었다 - 아시아경제
- '3000원 샤넬밤'도 품절대란…다이소 "다음 대박템, 줄을 서시오" - 아시아경제
- 지하철서 3000만원 돈가방 '슬쩍'…50대 남성 검거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