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자동차주, 엔고 기대감에 동반 상승(종합)

2016. 6. 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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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Brexit) 여파로 엔화 강세가 지속할 것이라는 관측 속에서 수출 경쟁력 강화가 기대되는 자동차주가 27일 동반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1.43% 오른 14만1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 주가는 장중 14만4천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이 다소 줄었다.

기아차도 0.68% 올랐다.

이 밖에 현대모비스와 현대위아도 각각 1.55%, 0.34% 상승했다.

박영호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브렉시트 현실화로 파운드화 가치가 폭락하는 등 불확실성이 확대돼 엔화는 뚜렷한 강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며 "일본 자동차 업체의 수출 가격 경쟁력이 약화하는 반면 현대·기아차 등 한국 업체의 사업 여건은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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