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지바이오, 마니커 상한가 소식에 동반 강세

박형수 입력 2016. 5. 3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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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이지바이오(035810)가 강세다. 다음달부터 삼계탕을 중국에 수출할 수 있다는 소식에 닭고기 유통업체 마니커 주가가 급등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30일 오전 11시25분 이지바이오는 전날보다 3.23% 오른 7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니커는 가격 제한폭까지 급등했다. 팜스토리도 7% 가까이 오르고 있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삼계탕의 중국 수출을 위한 양국 정부의 후속 절차 협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다음달 중 삼계탕 중국 수출이 시작된다.

이지바이오는 마니커 지분 23.10%와 팜스토리 지분 51.70%를 보유하고 있다.

박형수 (parkh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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