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용평리조트 상장 첫날 상한가..공모가의 1.7배(종합)
2016. 5. 27. 15:09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용평리조트가 상장 첫날인 27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용평리조트는 시초가가 공모가(7천원)보다 28.6% 높은 9천원에 형성된 뒤 다시 급등세를 이어갔다.
결국, 장초반부터 주가는 시초가보다 30.0% 오른 1만1천700원으로 치솟았으며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다.
상장 첫날 단숨에 공모가의 1.67배로 수직 상승한 격이다.
2000년 2월 설립된 용평리조트는 콘도·호텔 등 2천500여 객실의 숙박시설과 스키·골프·워터파크 등 레저시설을 운영하는 업체다.
작년 기준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천760억원과 116억원이었으며 최대주주인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유지재단 외 2인이 57.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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