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포뱅크, 정부 80조 투입 스마트카 등 신산업 육성 지원..↑

김원규 입력 2016. 4. 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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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인포뱅크가 정부가 80조원을 신사업에 투자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9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인포뱅크는 전거래일 대비 3.48% 오른 7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신산업 육성’을 위한 총괄적인 지원책을 내놨다. 법상 최고 수준인 30% 세액 공제를 포함해 예상되는 정책 자금만 80조원에 육박한다.

정부는 전날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경제여건 평가 및 정책대응방향'을 발표했다.

유력 후보 산업군을 살펴보면 ▲지능형로봇 ▲착용형 스마트기기▲스마트자동차 ▲5G이동통신 ▲신재생 하이브리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정부가 꼽은 19대 미래성장동력산업과 ▲에너지신산업 ▲신소재 ▲고급소비재 ▲바이오헬스 ▲정보통신기술(ICT) 제조융합 등 5대 신산업 등이다.

스마트카 관련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인포뱅크는 2009년부터 현대차의 스마트카 내장형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솔루션 개발에 성공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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