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음식료株, 동반 강세..오뚜기 100만원 넘어

정병묵 2015. 8. 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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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음식료주가 동반 강세다.

5일 오전 11시11분 현재 코스피 음식료품 지수는 전날보다 180.89포인트(3.07%) 상승한 5957.61에 거래되고 있다.

오뚜기(007310)는 전날보다 11% 오르며 사상 최초로 100만원대를 넘겼다. 크라운제과(005740)는 9% 오른 86만2000원에 거래 중이며 대한제분(001130), CJ제일제당(097950) 사조씨푸드(014710) 삼양식품(003230)도 일제히 강세다.

익명을 요구한 애널리스트는 “최근 내수주와 코스닥이 같이 연동되는 경향이 있는데 코스닥 상승과 음식료주 강세가 맞물리고 있다”며 “오뚜기 같은 음식료 고가주는 안정적인 내수 실적을 바탕으로 주가가 지속 우상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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