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F&F, '디스커버리' 브랜드 성장 기대.. 강세

이명철 2015. 8. 3. 13:5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F&F(007700)가 자사 브랜드인 디스커버리의 점유율 확대 등 성장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일 오후 1시 52분 현재 F&F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3.41% 상승한 1만94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지만 2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예상에 3거래일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디스커버리·MLB키즈 브랜드가 적극적인 매장 확대와 차별화된 상품 출시를 통해 성장세를 이끌 것으로 예측된다.

이화영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국내 아웃도어 시장은 성숙기에 진입해 성장이 둔화되고 있지만 디스커버리는 젊은 소비자층의 요구사항을 충족시켜 점융율을 확대하고 있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9.4% 증가한 253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률 6.8%로 2.8%포인트 개선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명철 (twomc@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