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화제주] 삼천당제약, 유럽 수출 본격화 기대 14.72% ↑

2015. 7. 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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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이 유럽 수출 본격화 기대감에 급등했다.

3일 코스닥 시장에서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1700원(14.72%) 상승한 1만3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삼천당제약에 대해 올해 3월에 등록된 유럽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EU-GMP)제품인 결막염치료제 '올로텐'의 유럽향 수출이 내년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투자증권 이민영 연구원은 "이미 다회용 점안제 생산라인에 대한 인증은 받았기 때문에 결막염 외에 항알러지, 항균제, 인공눈물 등 다양한 품목을 등록해 유럽시장에서 유망한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며 "2년여 간의 승인 과정을 거쳐 올해 3월에 등록된 EU-GMP인증은 2016년 수출 확대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수익성의 제품군 집중 판매와 지속적인 안과용제 사업부의 성장으로 올해 안정적인 외형확대 및 영업이익률 개선을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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